[경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중부권 광명·시흥·안양·안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24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광명시에서 3명(광명 148~150번), 시흥시 3명(시흥 185~187번), 안양시 2명(안양 317~318번), 안산시 1명(지역 160번/안산 234번) 등 총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도 내 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경기도] |
광명 148번 확진자는 소하1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서울시 영등포 확진자의 접촉자다. 광명 149번 확진자는 서울시 구로구민으로 광명성애병원에서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광명 150번 확진자는 소하2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시흥 185번 확진자는 배곧동에 거주하는 40대로 시흥 18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시흥 186번 확진자는 대야동에 거주하는 60대로 시흥 165·16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시흥 187번 확진자는 신천동에 거주하는 40대로 서울시 노원구 408·40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안양 317번 확진자는 호계2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안양 311번의 접촉자다. 안양 318번 확진자는 호계2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안산 234번 확진자는 단원구 호수동에 거주하는 50대 내국인으로 안산 221번의 가족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에 대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각 지자체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