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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KMH그룹이 운영하는 신라컨트리클럽이 지난 20일 북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현물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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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CC 박형식 대표(왼쪽에서 3번째)와 북내면행정복지센터 김윤성 면장(왼쪽에서 4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을 했다. [사진= 신라CC] |
이번 후원은 신라CC 임직원 및 사내 자원봉사동아리 회원들이 로스트볼을 판매하여 모은 수익금으로 구입한 6종의 현물(연탄, 전기요, 이불, 쌀, 라면, 전기밥솥)을 관내 소외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신라CC 박형식 대표이사는 "차츰 쌀쌀해진 날씨 속에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컨트리클럽은 온라인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노트북 지원,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불우이웃 장학사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행보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