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 꽃차연구회, 압화연구회 회원들과 그간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연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거창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여성봉업인 연구회 운영활성화 등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거창군]2020.11.20 yun0114@newspim.com |
이번 간담회는 여성농업인 연구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과 연구회 활동의 6차 산업화(융복합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구인모 군수, 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장 및 임원, 꽃차 및 압화연구회장단, 관계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구인모 군수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여성농업인 연구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연구회 활동의 산업화 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생활개선회 연구회, 꽃차연구회, 압화연구회는 7월 압화전시회, 8월 꽃차 평가회, 11월 우리음식연구회 성과평가회를 열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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