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유테크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100% 사멸(비활성화) 효능을 입증한 세균 예방제의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하고 제품을 시장에 출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7분 현재 유테크는 전장 대비 21.29%(955원) 급등한 5440원에 거래 중이다.
유테크 로고 [사진=유테크] |
이날 유테크는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이오 업체 샐바시온(Salvacion USA)이 비강을 통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세균을 99.99% 살균하는 예방제(제품명 COVIXYL-G)의 미국 FDA 승인을 받고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COVIXYL-G는 세균성 호흡기 질환과 폐 질환의 원인이 되는 비강 내 번식성 세균을 99.99% 살균할 뿐 아니라 코로나19 바이러스를 100% 사멸하는 효과를 입증한 제품이다.
유테크와 샐바시온은 현재 제품 출시를 위한 생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OVIXYL-G는 다음 달 미국 월그린(Walgreens), CVS, 아마존 등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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