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SK C&C, 클라우드Z MCMP 고도화 5개월만 프로젝트 200개 돌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서비스 관리하는 운영관리 서비스 장점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 C&C가 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을 묶는 각종 디지털 프로젝트에서 멀티 클라우드 도입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만들고 있다.

SK㈜ C&C는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제트 MCMP(Cloud Z Multi-Cloud Management Platform)'가 고도화 진행 5개월만에 적용 프로젝트 수 200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근무일 기준으로 매일 두 개의 프로젝트에 적용된 셈이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 C&C 구성원이 클라우드 제트 엠씨엠티(Cloud Z MCMP)를 운영하는 모습 [사진=SK㈜ C&C] 2020.11.19 nanana@newspim.com

200번째로 이름을 올린 서비스는 MS 애저와 연동해 구축한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ERS·Emergency Road Service)다. 차량 문제 발생 시 긴급 견인, 비상 출동 등 현장 출동은 물론 보험 수리, 보험 대차까지 AI가 한 번에 끝내는 서비스다.

'클라우드Z 엠씨엠피'(엠씨엠피)는 ▲멀티 클라우드 통합 빌링, 클라우드 IaaS(Infra as a Service) 및 PaaS(Platform as a Service) 등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서비스 품질 분석,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 최적화 등 '클라우드 분석' ▲컨테이너 플랫폼, 백업 서비스 등 '마이그레이션 & 모더나이제이션'
▲통합 서비스 데스크 및 관리 ▲자동화 툴킷 등 1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엠씨엠피가 고도화 진행 5개월 만에 적용 프로젝트 200개를 돌파한 배경으로는 이용자보다 먼저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서비스를 관리해 주는 운영 관리 서비스라는 점이 꼽힌다.

AWS, MS애저, IBM 등 복잡한 클라우드별 요금을 자동으로 분석해 이용자의 최적 자원 배분 및 비용 관리 방안을 추천한다. 이 추천 알람만 체크해도 매번 운용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통신 서비스를 예로 들면 수시로 통신 서비스 이용 패턴을 살펴보며 요금제를 변경하는 것과 같다.

엠씨엠피는 IaaS 뿐만 아니라 ▲멀티 클라우드 컨테이너 관리 기술 ▲마이크로아키텍쳐(MSA) 구현을 돕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데이터 베이스는 물론 데이터 처리량을 줄여 스토리지 부하를 낮춰주는 캐시 등 백엔드(Back-end) 관리 기능 등을 통해 쉽고 빠른 디지털 IT현대화를 뒷받침한다.

윤중식 SK C&C 클라우드그룹장은 "클라우드Z 엠씨엠피는 고객이 디지털 프로젝트에서 어떤 방식으로 클라우드를 구성하더라도 아무 걱정 없이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고객보다 먼저 움직이고 고객의 정확한 판단과 경제적 관리를 보장하는 스마트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