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가 부모와 자녀간의 유대감 및 정서적 안정감을 키우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뮤지컬'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오는 20일 '빨간모자', 12월 5일 '헨젤과 그레텔' 가족뮤지컬이 청산회관 8층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공연은 방역 절차를 준수, 소규모로 진행하며 부모 중 1인만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041-750-3990)로 문의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아이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기 쉽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뮤지컬 공연을 준비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부모와 자녀가 안심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hh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