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17일 본관 8층 회의실에서 '국세행정 국민참여단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성빈 부산국세청장(왼쪽 세 번째)이 17일 본관 8층 회의실에서 국세행정 국민참여단 위촉장 전수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지방국세청] 2020.11.18 news2349@newspim.com |
다양한 직업군과 폭넓은 연령대의 국민으로 구성된 국민참여단은 비대면 납세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손택스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 토론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수식에 앞서 국민참여단의 역할, 활동방법 및 논의주제를 공유하는 온라인 킥오프(kickoff) 회의와 손택스 이용 시 발견한 불편사항,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2차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앞으로 진행할 회의에서는 그간 수집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정책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올해 연말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해 국세청 소관부서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성빈 부산국세청장은 "납세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애로사항, 개선의견 등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감없이 제안하고, 국민의 목소리가 담긴 가치있는 발전방안이 국세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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