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서울에서 13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명 발생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639명으로 이날 0시보다 6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노인시설인 동대문구 에이스 희망케어센터 관련 확진자 6명(누적 57명), 동작구 모조카페 관련 5명(7명), 강서구 사우나 관련 3명, 용산구 국군복지단 관련 2명, 강남구 헬스장 관련 2명(누적 55명) 등이다.
아울러 생일 파티 모임 관련 1명, 서울음악교습 관련 1명, 강서구 가족 관련 1명, 강서구 보험회사 관련 1명, 강남구 역삼역 관련 1명 등이다.
기타로 분류된 확진자는 19명, 해외 유입 7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5명 등이다. 서울시가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확진자는 4명이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본격 시행된 13일 오전 서울 중구 삼성본관 앞 횡단보도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새 감염병예방법의 한 달 계도 기간이 끝남에 따라 이날 0시부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 명령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0.11.13 dlsgur975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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