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거쳐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 역임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GS그룹은 김성원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출신인 김성원 GS에너지 부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주로 산업자원부에서 근무했다. 이후 포스코와 두산중공업에서 근무하며 국내 발전 영역과 관련된 경험을 쌓아왔다.
탁월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에너지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시장 변화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을 보유하고 있어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으로 영입됐다. 향후 GS에너지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평가된다.
▲1970년 부산 출생 ▲부산 배정고 졸업 ▲서울대 공법학 ▲1992년 상공자원부 행정사무관 ▲2007년 포스코 경영기획실 팀 리더 ▲2009년 두산중공업 발전영업 상무 ▲2013년 두산중공업 국내마케팅총괄 전무 ▲2017년 두산중공업 마케팅부문 부사장 ▲2020년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 부사장(現)
김성원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 부사장 [사진=GS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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