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송우혁 기자 = 지난 11일 오후 2시 12분 경 충북 진천군 초평면 은암리 중부구속도로 상행선 증평IC 인근에서 차량 8대가 추돌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진천터널 인근에서 A(50대)씨가 몰던 11t 화물차 등 차량 8대가 추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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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현장 [사진=충북소방본부] 2020.11.11 0114662001@newspim.com |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진천성모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다른 차량 운전자 3명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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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현장에서 충북소방본부 대원들이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소방본부] 2020.11.11 0114662001@newspim.com |
이 사고로 인해 사고 구간의 통행이 큰 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화물차가 서행하던 앞 차를 들이받았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01146620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