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트롯가수 지원이가 경남 고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고성군은 11일 오전 10시 40분 당항포관광지 상설무대에서 열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행사장에서 백두현 군수, 박용삼 의장,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백두현 고성군수(맨 오른쪽)가 트롯가수 지원이(가운데)를 고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고성군] 2020.11.11 news2349@newspim.com |
지원이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로, 2013년 트로트 가수 최초 '군통령'에 등극하며, 2013~2017년 SBS-KNN 전국 탑텐가요쇼 MC, 2017년 강원도 평창 명예 홍보대사, 2019년 강원경찰청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가수 지원이는 "고성군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역사를 품은 청정자연도시 고성의 희망찬 새길을 전국에 알리는 데 열정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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