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빈집 등 지역문제를 해결키 위해 '2020 전주시 2박3일 도시재생 해법찾기·온기스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2박3일 도시재생 해법찾기·온기스쿨'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과 연계해 각종 문제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시청사[사진=뉴스핌DB] 2020.11.06 obliviate12@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지역재생을 위한 공간 활성화'란 주제로 전북대와 건국대, 계명대, 동명대, 중앙대 등 5개 대학 학생과 지역 청년 등 60여 명이 참여해 지난 4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구도심과 서학예술마을, 전주역세권, 용머리여의주마을 등 4곳에서 진행해 도시재생 사업구역을 직접 둘러보면서 지역재생의 문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UNICORN 산학협력협의체 등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김창환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지역의 빈집과 비어 있는 상가, 공동체 활성화, 커뮤니티 공간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도출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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