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6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29명이 승진하고 19명이 자리를 옮겼다.
1963년 생인 김관수 현대L&C 신임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했다. 이후 2012년 현대그린푸드 푸드1서비스사업부장(상무보)을 거쳐 2014년 현대그린푸드 영남사업부장(상무을)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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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수 현대엘앤씨 대표이사 부사장. 2020.11.06 nrd8120@newspim.com |
김관수 신임 부사장은 최근까지 현대백화점그룹 기획조정본부 홍보실장(전무이사)을 맡아 대외 업무를 총괄해왔다.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통부문의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임 신임사장은 그간 다양한 경험을 살려 현대백화점그룹 신사업 영역인 현대L&C에 대한 미래 성장 전략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인사 시기는 예년보다 한 달가량 빠른 것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내년 사업 전략을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함으로 풀이된다.
△1963년생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1988년 현대백화점 입사 △2012년 현대그린푸드 푸드1서비스사업부장(상무보) △2014년 현대그린푸드 영남사업부장(상무을)
hj03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