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6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29명이 승진하고 19명이 자리를 옮겼다.
1963년 생인 김관수 현대L&C 신임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했다. 이후 2012년 현대그린푸드 푸드1서비스사업부장(상무보)을 거쳐 2014년 현대그린푸드 영남사업부장(상무을)을 역임했다.

김관수 신임 부사장은 최근까지 현대백화점그룹 기획조정본부 홍보실장(전무이사)을 맡아 대외 업무를 총괄해왔다.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통부문의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임 신임사장은 그간 다양한 경험을 살려 현대백화점그룹 신사업 영역인 현대L&C에 대한 미래 성장 전략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인사 시기는 예년보다 한 달가량 빠른 것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내년 사업 전략을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함으로 풀이된다.
△1963년생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1988년 현대백화점 입사 △2012년 현대그린푸드 푸드1서비스사업부장(상무보) △2014년 현대그린푸드 영남사업부장(상무을)
hj030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