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공주시가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위해 오는 12일 국회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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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국회세미나 포스터[사진=공주시] 2020.11.04 shj7017@newspim.com |
4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에는 박일훈 전 국립국악원장의 '국립국악원 분원 설립의 현주소'와 최혜진 목원대 교수의 '국립국악원 충청권 분원 설립의 당위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채치성 전 국악방송사장, 김해숙 전 국립국악원장, 김영운 현 국악방송사장, 임웅수 한국국악협회 이사장, 주재근 한양대 교수 등이 참여해 국립국악원 충청권 분원 설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과 국악 저변확대를 위한 행사 및 지원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유치 당위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충청권 유관기관 및 정치권과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위해 '공주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민·관이 주축이 된 유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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