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3일 서울 사옥에서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후속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제7회 K-Camp IR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IR콘서트에는 스마트핀텍, 플레토, 팝스라인, 이퓨인터네셔널, 한솔양계, 핀텔, 에스엠플래닛, 디카트, 에너윈코리아 등 크라우드펀딩 성공 기업 9개사와 투자자 4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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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예탁결제원] |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성공기업의 IR발표와 전문투자자의 질의 및 투자의향서 제공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K-Camp IR콘서트'를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고, 지난 6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크라우드펀딩 발전방안'이 조기에 제도화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정책당국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sunj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