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민경 안재용 기자 조현아 인턴기자 = 지난 31일 김제향교 전통문화체험학교가 '樂, 해금을 만나다'라는 내용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모두 조선시대 유생이 되어 유림복을 갖춰 입고 김제향교를 돌며 우리나라 전통과 역사를 익히고, 선조들이 즐기던 풍류를 느끼며 해금을 연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놀이인 '신발 찾기'를 통해 협동과 지혜를 배우기도 했다.
한편 오는 7일에는 그동안 함께했던 지역 학생과 학부모, 김제향교 유림까지 참석해 그동안 배우고 준비한 내용으로 '김제향교 문화소통 한마당' 행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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