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3분기 예탁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이 하루 평균 24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늘었으나 직전 분기 대비해선 7.3% 줄었다고 28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장내·외 주식결제대금은 일평균 1조55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0.3%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해선 48.3%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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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예탁결제원] |
장내·외 체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3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해선 2.3% 증가했다.
장내 주식시장결제는 거래소 회원인 증권회사 간 주식·대금의 결제를, 장내 체권시장결제는 거래소 회원인 증권회사와 은행 간 채권·대금의 결제를 뜻한다.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은 국채 5조3000억원(45.7%), 금융채 3조원(26.2%), 통안채 1조9000억원(16.9%), 특수채 4000억원(4.2%) 등의 순이었다.
sunj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