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소방서는 23일 단원구 초지동 소재 마이어스㈜를 2020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에 우수업소로 선정된 마이어스㈜는 지난 6월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접수를 통해 현지실사 및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소방시설의 설치 및 유지관리의 적정성과 직원들의 화재예방 참여도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소방서는 23일 단원구 초지동 소재 마이어스㈜를 2020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안산소방서] 2020.10.23 1141world@newspim.com |
우수업소로 선정된 마이어스에는 인증표지 부착 및 향후 2년 동안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교육 면제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요건은 공표일 기준으로 최근 3년 동안 △피난·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을 것 △화재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의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는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이흥재 재난예방과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지속적인 관심으로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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