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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지역감염 2명 추가 확진…동선 파악 중

기사입력 : 2020년10월22일 10:23

최종수정 : 2020년10월22일 10:23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나흘째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던 대구에서 지역감염 사례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7144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북구 거주 A씨와 B씨이다.

코로나19 음압병실[사진=뉴스핌DB] 2020.10.22 nulcheon@newspim.com

A씨는 코로나 의심증상을 보여 진단검사 결과 21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동거 가족 등 밀접접촉자 6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 1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B씨는 A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B씨의 밀접접촉자 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신규 확진자에 대한 직장, 다중이용시설 등 노출 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현재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역학조사 결과 불특정다수에게 노출돼 접촉자를 파악하지 못한 다중이용시설이 있는 경우 노출 장소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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