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19일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이날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현안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업무, 소비, 문화 등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비대면 방식이 일상화되고 있다"고 이렇게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19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10월 현안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함안군] 2020.10.19 news2349@newspim.com |
그는 "코로나 이후에도 비대면 소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 마련과 강화에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재 군에서 개설준비 중인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농가를 비롯한 관련 업체와 사전협력을 강화하고 유튜브 등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에도 다변화를 적극 모색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달라"고 주문했다.
조 군수는 "현재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방위산업체 628곳에 군수 서한문을 발송해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기업유치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인구 유입 등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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