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다음달 13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되도록 마스크 캠페인 노래를 제작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1차적으로 제작 보급한 마스크 캠페인 노래는 '에나 행복의 마스크'로 트로트와 동요버전으로 각각 제작되었다.
진주시청 전경 [사진=진주시] 2020.09.28 news2349@newspim.com |
시는 재난안전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남도 학생안전체육교육원과 협업해 이번 캠페인 노래를 제작했다. 작사·작곡은 이창두 경남도 학생안전체육교육원장과 진주시음악협회 염경아 씨가 맡았다.
시는 마스크 캠페인 노래 외에도 2차로 재난 예방 및 상황 대처를 위한 화재예방, 태풍 대비 등을 내용으로 한 재난안전 노래는 물론, 진주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노래도 추후 만들어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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