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와 선수 충돌,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 중
[여수=뉴스핌] 박우훈 기자 = 거문도 해상에서 2400t급 화물선과 4.99t급 어선이 충돌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치 않았다.
13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3분께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앞 13㎞ 해상에서 2400t급 화물선과 4t급 어선이 충돌했다.
화물선A호와 4.99t 어선이 충돌 했다.[사진=여수해경] 2020.10.13 wh7112@newspim.com |
이 사고로 화물선 선수 좌현과 어선의 선수 부분이 일부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 관계자는 "두 선장 및 선원 상대로 음주 여부 확인 결과 이상은 없었으며,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상태와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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