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19 해외유입 감염 사례 1명이 추가 발생해 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136명으로 늘어났다. 또 대구지역 해외유입 누적 확진자는 84명으로 불어났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달성군 거주 30대 외국인 A씨로 지난 2일 터키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 4일 달성군 보건소애서 이동검진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자가격리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 달 30일 운영자가 양성판정을 받은 대구역 지하상가 음식점 '배꼽시계' 관련 이날 현재까지 파악된 방문자와 종업원 154명에 대한 전수 검사 결과 15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2명은 현재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수 검사 154명 중 해당 음식점 종업원과 가족은 4명이며 방문자는 150명이다.
대구광역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0.10.05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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