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관광개발공사에서 운영하는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이 26일부터 관람구간을 단축해 운영된다.
강릉 정동에서 심곡을 잇는 바다부채길.[사진=강릉시] 2020.05.05 grsoon815@newspim.com |
25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연이은 태풍으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에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서 26일부터 피해구간 복구 완료시까지 관람구간을 2.86km → 1.86km로 단축해 운영한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최상현 사장은 "운영에 따른 시설물 점검 및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여 관람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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