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의회는 김종두 의장이 24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종두 의장이 거창군의회 의장실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스테이 스트롱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사진=거창군의회]2020.09.24 yun0114@newspim.com |
이 캠페인은 지난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시행됐으며, 기도하는 두손에 비누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 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병양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 의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 거창군민과 거창군의회가 함께하게습니다!'라는 슬로건이 적힌 팻말을 들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의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한 추석을 맞이하자"고 말했다.
김 의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정진용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전병열 수승대농협 조합장, 송강훈 거창군이장협의회장을 각각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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