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가족센터 건립'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진안군의회에서 통과하게 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공고한 2021년 생활 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진안군 가족센터 건립'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원이 이미 확보된 상태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까지 이번 진안군의회 제264회 임시회에서 통과하게 되면서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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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9.24 lbs0964@newspim.com |
군은 총사업비 47억여원을 투입해 진안초등학교 앞 사회복지센터 인근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380㎡ 규모로 건물을 신축할 계획이며 2022년에 완공될 전망이다.
가족센터에는 다함께 돌봄 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소통 공간 등을 갖추고, 상담·교육·돌봄 기능을 기본으로 수행하고 이웃 간, 세대 간에 서로 소통하고 교류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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