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희망일자리사업에 14개 동지역 300여명이 참여해 주요도로 환경정비 및 불법쓰레기 수거활동 등을 실시하면서 쾌적한 환경조성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익산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0.09.22 gkje725@newspim.com |
영등2동의 경우 상가가 많은 지역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상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상가주인들이 함께 환경 개선에 참여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동산동의 경우 지역 주민의 대표적인 쉼터인 유천생태습지를 정비하고 꽃을 식재하면서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며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익산시 이미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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