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발생 51명·해외유입 10명…추가 사망자 3명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1명 추가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51명, 해외 유입 10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2만3106명(해외 유입 3102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0일 82명을 기록하며 38일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진 이후 21일 70명, 이날 61명까지 꾸준히 줄고 있다.
국내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36명이 나왔다. 서울 20명, 경기 14명, 인천 2명이다. 그 외 신규 확진자 발생 지역은 부산(5명), 경북(4명), 강원(2명), 충북(2명), 울산(1명), 경남(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3명으로, 총 2만441명(88.47%)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227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88명(치명률 1.68%)이다.
지난 20일 포항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포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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