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 코로나 확진자가 18시간만에 34명 증가했다.
서울시는 18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0시 대비 34명 늘어난 49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환자 34명은 해외 확진자 접촉 2명, 강남구 K보건산업 2명,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2명, 서울지방국세청 관련 1명, 은평구 수색성당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4명, 기타 18명, 경로 확인 중 4명 등이다.
이에 따라 강남구 K보건사업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으며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감염자는 35명으로 증가했다. 두 집단감염 사태 모두 마스크 미착용이나 보호 장갑 착용 미흡 등 방역수칙 미준수에 따른 것으로 확인된바 있다.
서울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해당 지역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진행중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