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지난달 24일부터 임시휴관했던 실내 공공체육시설 5개소를 오는 21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진주실내체육관 전경 [사진=진주시] 2020.09.18 lkk02@newspim.com |
대상 실내 공공체육시설 5개소 중 문산실내체육관, 진주생활체육관, 진주실내체육관, 진주탁구광장 4개소는 21일에 개방한다. 실내수영장이 있는 진주국민체육센터는 위탁운영중인 (사)진주스포츠클럽의 요청에 따라 오는 25일 개방한다.
시설은 2시간 운영 후 1시간 정기소독·환기하고 입장인원을 최대 50명으로 제한하고 감염위험이 높은 샤워장 및 탈의실 등의 밀폐·협소한 공용시설은 감염병 위기경보 하향 시까지 폐쇄한다.
또 추석 연휴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 간 전 공공체육시설을 임시휴관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이후에도 휴일에는 정기휴관하고 평일에만 운영하는 등의 탄력적인 운영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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