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난 16일 3D 프린팅 메이커 기본 과정 온라인 수료식을 열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디지털 문해교육의 일환으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신기술이자 미래 신성장동력인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3D 프린팅 메이커 기본과정 온라인 수료식.[사진=동해시청] 2020.09.17 onemoregive@newspim.com |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3D 프린팅의 원리와 이해를 바탕으로 설계와 모델링 등 지난 7월 13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수료증을 수여하고 인사말과 소감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창작의 즐거움과 문제해결의 기쁨을 맛보고 메이커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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