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은행은 17일 이용섭 광주시장과 송종욱 광주은행장,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전달하기 위한 5000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전남도청에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한 광주은행은 1000상자를 추가 제작해 광주시청에도 전달함으로써 광주지역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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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 [사진=광주은행] 2020.09.17 yb2580@newspim.com |
'응원꾸러미'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힘쓰는 의료진에게 감사함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농산물 및 홍삼 등과 비타민 등의 건강식품, 간식, 즉석식품, 방호복을 지속적으로 입어야 하는 의료진의 고충을 덜기 위한 마스크팩과 핸드크림 등 총 17종류의 응원물품으로 구성돼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의료진분들에게 광주은행 임직원들의 감사한 마음이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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