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추석 명절 귀성객의 교통 안전을 위해 도로 일제 점검과 정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내 지방도 등 274개 노선, 838km 구간에 대하여 파손·변형된 도로노면 덧씌우기와 보수, 배수불량 시설 정비, 도로변 풀베기, 칡넝쿨정비, 도로 안전시설 및 이정표 정비 등 도로안전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인 보수 및 정비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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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추석 명절 귀성객의 교통 안전을 위해 관내 도로 일제 점검과 정비에 나선다.[사진=순창군청] 2020.09.16 lbs0964@newspim.com |
또 건설 공사 구간에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위해 사업장 안전점검 및 도로 요철을 보수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소통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군은 추석 연휴 비상근무조와 긴급 도로복구반을 운영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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