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7일부터 9일까지 고등비행 교육 과정을 수료한 신임 조종사 20-2차 'Pride Power Up' 소양교육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군의 핵심 전력이자 영공수호 최일선에 서게 될 신임 조종사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정신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7일부터 9일까지 신임조종사들의 자긍심 고취와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Pride Power Up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공군 제1전투비행단] 2020.09.09 ej7648@newspim.com |
신임 조종사들은 정비중대 등 작전 지원부서 방문, 공군 역사 교육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또 권오석 제1전투비행단장과 시간을 통해 전투조종사의 소명과 목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조종사 전성호 중위는 "공군 조종사로서 자부심 갖고, 교육을 통해 배운 교훈을 잊지 않고 영공방위에 앞장서는 정예 전투 조종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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