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포인트' 채널서 연구 기술 영상 콘텐츠 공개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유튜브 채널 '랩포인트(LAB.point)'를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는 아모레퍼시픽 대표 제품의 제조 공정과 연구원·개발자 인터뷰, 자연에서 직접 찾은 원료로 화장품을 만드는 영상 등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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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모레퍼시픽] 2020.09.07 hrgu90@newspim.com |
랩포인트는 '랩(연구소) 관점에서 바라본 아모레퍼시픽'이라는 의미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R&D) 및 생산물류시설(SCM)의 제품 연구와 개발 스토리를 영상으로 흥미롭게 풀어내고자 했다.
유튜브 채널은 현재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랩고(Lab.go)'는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 설화수 및 헤라 브랜드 대표 제품의 생산 공정 전반이 ▲'랩런(LAB.run)'은 아모레퍼시픽 연구원과 개발자들의 인터뷰 영상이 ▲'랩필(LAB.feel)'은 미래 화장품 제형 기술을 시각, 청각적으로 생생하게 연출하는 콘텐츠가 ▲'랩(LAB)자아연(자연과 아모레퍼시픽 연구원)'은 연구원이 자연에서 직접 찾은 원료로 화장품을 만드는 과정이 담겼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랩포인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기술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rgu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