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화요일인 1일 전국이 구름 많거나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제주도는 태풍 '마이삭(MAYSAK)'의 영향권에 들어서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제주도는 북상하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을 점차 받을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1일 전국날씨. [사진=케이웨더] 2020.09.01 urim@newspim.com |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충남 내륙과 전라 내륙은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으며, 제주도는 북상하는 태풍 마이삭의 간접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흐려져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내륙, 전라내륙, 제주도 5~40mm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3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대전 32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제주 30도로 관측된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는 전국 '좋음'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4.0m, 남해상에서 1.5~4.0m, 동해상에서 1.0~3.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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