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 참여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새마을금고는 집중호우 수해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억3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8월20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성금 모금에는 전국 1288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이 참여했다. 성금은 긴 장마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과 생계 수단을 잃은 수재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2020.08.31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우측에서 첫 번째) 이 지난 8월 14일 방영된 KBS특별생방송 <수해 극복, 우리 함께>에 참여해 수해복구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milpark@newspim.com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연이은 태풍 소식으로 수해 피해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새마을금고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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