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원주시에서 26일 오전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5일 17명과 함께 지난 16일 이후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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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핌 DB] 2020.08.26 tommy8768@newspim.com |
25일 확진자 중 4명(77·78·79·80)은 35번 확진자와 반곡동 세인교회에서 접촉했다. 3명(81·82·86)은 53번 확진자와 단구동 더엑스PC방 및 같은 건물 내 스터디카페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2명(84‧85)은 74번 확진자와 춘천 지역 동행 시 감염됐다. 89번은 68‧70번 확진자가 이용한 단구동 지역 감염자다. 93번은 신광장로교회 신도로 61번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나머지 6명(83·87·88·90·91·92)은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26일 추가된 94번 확진자는 60‧6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들 12명은 무실동 체육관발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른 감염으로 보고 있다.
95(학성동)·96·97·98(단계동)번 확진자는 역학조사 후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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