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돼 수도권으로 번졌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 지난 23일이 피크였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주영수 코로나19 공동대응 상황실장은 25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코로나19 공동대응상황실 및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환자 증가세는 흐름상 지난 23일이 피크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2020.08.25 allzero@newspim.com |
주 실장은 "14~16일 사회적으로 코로나19에 대해 이완돼 있던 현상이 이틀 전 23일까지 확산세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주 실장은 이어 "이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반영돼 흐름이 계속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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