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로 두 차례에 걸쳐 0.001 BTC 전송
오픈소스 블록체인 기반 위성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 '스페이스체인'이 우주에서 비트코인 다중 서명 거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체인 트위터 |
지상에서 우주로 두차례에 걸쳐 0.001 BTC를 전송했다.
이번 이체는 나노 위성 개발 업체 곰스페이스(GomSpace)가 개발한 국제 우주 정거장(ISS) 탑재 블록체인 하드웨어를 이용해 암호화된 데이터를 지상에서 ISS로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스페이스체인은 지난해 12월 스페이스X 팔콘9을 통해 ISS에 블록체인 하드웨어 월렛을 전달했으며, 퀀텀, 이더리움 등의 다중 서명 거래를 시연한 바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유럽우주국(ESA)의 킥 스타트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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