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수수료, 반감기 전 0.81 달러에서 2.31로 상승
높아진 거래 수수료가 해시레이트 감소로부터 비트코인 채굴자들을 보호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로이터=뉴스핌 |
18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는 "중국 쓰촨성 홍수로 인해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지난 18일 해시레이트가 10~20% 급감했다"며 "그러나 지난 5월 반감기 이후 거래 수수료가 채굴자들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가 되고 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 거래 수수료는 반감기 전 0.81 달러에서 이후 2.31까지 상승했다. 높아진 거래 비용으로 인해 채굴자들은 해시레이트 감소로 인한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17일 비트코인 1만 2,000 달러 선을 돌파했으며, 당시 7일 평균 해시레이트는 128.65 EH/s를 기록했다. 사상 최고 수준이다. 그러나 중국 쓰촨성 홍수로 인해 18일 해시레이트가 10~2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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