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 피해 영세 소상공인 신보수탁보증대출(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희망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상담예약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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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홍보모델이 코로나19 피해 영세 소상공인 신보수탁보증대출 희망자를 대상한 모바일 상담예약 서비스 실시를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경남은행] 2020.08.18 news2349@newspim.com |
모바일 상담예약 서비스는 소상공인들이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App)'을 통해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대출 상담 희망 날짜와 시간을 예약(신청)하면원하는 영업점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 초기화면 배너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대출 모바일 상담예약'을 클릭한 후 고객 정보와 상담 예약 신청 정보 그리고 대출 대상여부체크리스트 등를 작성하면 된다.
대상여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면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수혜 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 할 수 있고 1차 프로그램을 수혜 받거나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대상이 아닌 경우에는 신청이 중단된다.
예약(신청)이 완료되면 방문예약 확정 문자가 발송, 예약한 날짜에 신분증·소득확인 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여신영업본부 강상식 상무는 "모바일 상담예약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소상공인 대출을 신청하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영업점에서 신속하게 상담 받고 대출받을 수 있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시간을 절약하고 원활하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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