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 균형 유지, 시세 급락 가능성 적어
비트코인(BTC) 매수 및 매도세가 팽팽하며 단기 급변동 가능성이 적다는 분석이 나왔다.
체이널리시스 |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가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를 인용 "최근 대규모 BTC 매도에도 불구하고 BTC가 비교적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했다. 충분한 수요가 따라주는 한 중단기적으로 BTC가 큰 변동폭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최근 2주간 대규모 BTC 거래 유입 정황이 있었지만 BTC가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했다. BTC 거래소 유입이 반드시 현금화를 위한 것은 아니다. 알트코인이나 스테이블 코인으로 환전하기 위한 경우도 많다"며 "누군가 단기 차익을 위해 매도하는 동시에 누군가는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하며 매수에 나서고 있다. 수급 균형이 잘 유지된다면 시세가 급락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체이널리시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몇주간 25% 가까운 수익률로 현금화된 BTC 수량은 23만 1,000 개다. BTC는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3.16% 오른 12,244.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