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급락 등으로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급등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비트코인은 17일(현지시간) 3월 이후 가격이 3배 이상 상승해 올해 랠리가 계속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가장 큰 가상 화폐중 하나인 비트코인은 4.4 % 상승한 1만2424 달러로 2019 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비트 코인은 올해 3월 말 5000달러에서 급격하게 상승중이며. 올해 70% 이상 급등해 가장 강력한 자산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이같은 상승랠리는 최근 전 세계 중앙 은행의 금리 급락과 대규모 채권 구매 프로그램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인 암호 화폐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ticktock03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