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의 '감사(感謝)'와 '일의 의미' 모아 책으로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아주캐피탈은 지난 26개월간 아주캐피탈 전 임직원이 함께 나눴던 감사 메시지를 담은 '우리들의 감사이야기'와 전 직원이 각자의 '일의 의미와 보람찾기' 두 권의 책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아주캐피탈은 우리들의 감사이야기(좌), 일의 의미와 보람찾기(가운데), CODE BOOK(우) 등 3권의 기업문화 책자를 발간하여 임직원들에게 배포하였다고 전했다. 사진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아주캐피탈 본사에서 직원들이 기업문화 책자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아주캐피탈 제공] 2020.08.14 Q2kim@newspim.com |
긍정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행복한 회사를 만들고 올바른 일하는 방식으로 강한 회사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다.
아주캐피탈은 2017년 8월 박춘원 대표이사가 취임하면서 '행복한 회사! 강한 회사!'를 만들기를 추진해 왔다.
'행복한 회사 강한 회사' 만들기에는 3가지 키워드로 구성된다. 감사운동, 일의 의미, 일하는 방식이다. 2018년부터 매일 직원들이 5감사를 나누며 일상의 행복을 찾고 긍정의 기업문화를 만들었다. 감사를 표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왔다. 이번에 발간된 '우리들의 감사이야기'에는 임직원들의 일상의 행복을 담고 있어 더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해 말 전 직원이 참여해 현재하고 있는 일이 사회적으로 갖는 의미와 가치를 찾고 있는지 확인하는 워크숍을 실행했다. 이때 각 구성원이 직접 작성한 일의 의미와 가치를 '일의 의미와 보람찾기' 책으로 엮었다.
아주캐피탈은 기업문화 도서 배포와 동시에 '아주캐피탈과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 감사캠페인 EVENT'를 실시한다. 임직원들만 나누던 감사운동의 긍정적 효과를 아주캐피탈 SNS 이용자들에게도 알리기 위해서다.
감사운동 이벤트 참여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아주캐피탈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춘원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다양한 삶에 대한 존중과 서로간의 긍정적 시너지로 더 큰 기업의 성장과 직원의 행복함을 추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모든 임직원이 '5감사 운동', '일의 의미와 보람 찾기', '일하는 방식'의 실천으로 직원들이 행복하고 회사도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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