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주민주도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2020년 남해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8개 사업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남해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사전교육 [사진=남해군] 2020.08.14 lkk02@newspim.com |
이번 주민 공모사업은 지난 6월 1차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며 공모사업 지원 절차, 사업계획서 작성법, 정산교육 등 공모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기타 궁금증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공모사업에는 총 11개 팀이 지원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기획공모 4팀, 일반공모 4팀, 총 8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주민공모사업에는 '남해 향토음식 개발 프로젝트', '이야기가 있는 골목 그림 갤러리' 등이 있으며 관광·창업·도시 분야 등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선정된 사업은 주민주도하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돼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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