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의 한 노래방에서 남녀 3명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DB] 2020.08.10 cosmosjh88@naver.com |
13일 오전 2시50분께 울산시 남구 한 노래방에서 업주인 50대 여성과 50대 남성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업주와 남성 1명은 노래방 안에서, 또 다른 남성 1명은 계단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남성 1명이 업주와 다른 남성 1명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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