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프리굿(대표 오석민)이 몽골에 보유한 운드루나란 금광산에서 '금' 직접 생산에 필요한 생산설비 구축을 위한 자금 확보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프리굿의 몽골 금광산 매장량은 12.4톤이다. 11일자 국내 금시세 1g 78,000원 기준 한화로 약 1조원대에 이른다.
오석민 대표는 "지난 10여년간 노력의 결실을 맺을 때가 도래한 것 같다"며 "기관 투자자 유치를 위한 IR 일정이 준비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투자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액 일반공모도 고려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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