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명·경기 5명 등 수도권서 16명 나와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8명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17명, 해외 유입 11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626명(해외 유입 2561명)이다.
이날 국내 발생 사례는 지역별로 서울에서 11명, 경기에서 5명 그리고 부산에서 1명 나왔다. 수도권에서 16명이 확진되면서 최근 교회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 확산 우려가 여전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명으로, 총 1만3658명(93.38%)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66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는 305명(치명률 2.0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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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임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윤창빈 사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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