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언유착 의혹' 사건 수사 지휘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측근 분류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공안 사건을 책임지는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에 이정현(52·사법연수원 27기)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가 임명됐다.
7일 검사장급으로 승진하게 된 이 신임 대검 공공수사부장은 최근 논란이 됐던 '검언유착 의혹' 사건의 수사 지휘라인으로, 이성윤(58·23기) 서울중앙지검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사진은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2020.07.06 pangbin@newspim.com |
이 부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영산포상업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8년 서울지검 북부지청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했다. 대검 감찰2과장,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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